글로리여성의원의원 로고

강연학회/언론보도
LOUIS SONG women’s clinic

혼전 자궁근종에는 비절개시술 하이푸 적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글로리여성의원
댓글 0건 조회 2,214회 작성일 21-10-25 18:01

본문

기사 원문 : 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57


자궁근종은 주로 출산 경험있는 40대 중반 이후 폐경여성에서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들어 30대 이하에서도 많이 발생되고 있다. 

예전에는 복강경이나 자궁적출 등의 치료법이 많이 시행됐지만 지금은 정상조직의 손상은 줄이고 근종만 제거해 자궁을 보존하는 비수술요법인 하이푸(HIFU)가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 근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양성종양이다. 성인 발생률이 25%로 비교적 흔하지만 특이 증상이 별로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증상이 있어도 생리통이 심하다거나 생리량 증가, 부정출혈 등 일시적 증상과 비슷해서 자각하기 어렵다. 다른 문제로 산부인과 진료 중 우연히 발견하는 케이스가 많은 이유다. 
102757_36806_350.jpg

글로리여성의원(부산) 차재호 대표원장[사진]은 "생명에는 치명적이지 않지만 방치했다간 자궁건강을 해칠 뿐만아니라 차후 난임 및 불임,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차 원장에 따르면 자궁근종이 발견됐다면 즉시 초음파 검사로 근종의 개수, 위치 등을 정밀 진단한 후 상태에 따라 하이푸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해 근종 병변만 태워 괴사시키는 비침습적 치료인 하이푸는 주변 정상 자궁조직에는 손상을 거의 주지 않는다. 

따라서 치료 이후에도 임신이 가능하고 수술 부담도 적어 조기 치료에도 도움된다. 마취할 필요도 없어 환자는 깨어 있는 상태에서 편히 누워 시술받을 수 있다. 

기기에 장착된 영상으로 근종 괴사 여부를 실시간 살펴보면서 의료진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진행되는 만큼 환자는 신체적, 심리적 안정감이 확보된 상태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

차 원장은 "하이푸는 병변 만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자궁보존이라는 큰 장점이 있지만 보존 여부는 MRI 및 사전검진 결과로 결정된다"면서 "만약 근종이 너무 크거나 위치가 안좋으면 개복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사전검진을 거쳐 병변의 상태와 자궁건강, 체력, 나이 등을 고려해 하이푸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면서 "성인여성은 1년에 최소 1회 이상은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자세히보기]